무더운 여름철,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수박입니다. 수박은 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하기에 가장 좋은 과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수박을 먹고 남은 수박껍질을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요? 수박은 천연 이뇨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부종에 효과가 있고, 소변의 배설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장 등이 나빠 몸이 많이 붓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치료제입니다.
또한, 수박에는 비타민C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미백효과까지 도움을 줍니다. 더군다나 남자에게도 매우(?) 좋다고 하니 버릴수가 없겠죠? 자, 그럼 수박껍질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 그 밖의 수박껍질 활용법 >>
★수박껍질 팩 활용하기
수박은 수분 함량이 95%정도로 높아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공급을 해주고, 과당과 포도당이 많이 함유되어 지친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더워서 얼굴이 화끈거릴 때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능도 있습니다.
방법 1.
준비물 : 수박 껍질, 밀가루 3큰술, 꿀 1큰술
1. 수박 흰 껍질 부분을 강판이나 믹서에 갈아준 후 밀가루와 꿀을 첨가하여 걸죽하게 잘 섞어 줍니다.
2. 거즈를 얼굴에 깔고 만들어 놓은 팩을 골고루 도포해 주고 15분 정도 경과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면 됩니다.
3. 수박껍질팩은 일주일에 2~3회 정도 실시해 주면 되고 수박껍질과 같이 잘 상하지 않는 재료는 흰 부분만 잘 손질하여 슬라이스 상태로 냉장보관 한 후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방법 2.
수박껍질을 흔히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감자 깎는 칼로 얇팍하게 썰어서 얼굴 등 피부에 20여분 정도 붙여주는 간단한 방법도 있어요.
수박껍질를 활용하여 탄력있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보세요~!!
출처 : http://hanpost33.tistory.com/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