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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7 ȣ] 2014년 09월 3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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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 야외활동시 긴 옷을 착용하세요.
♠ 장시간 작업시 토시와, 장화를 착용하세요.
♠ 야외 활동후 입었던 옷을 털고 세탁하세요.
♠ 집에 돌아온 후 바로 샤워, 목욕을 하세요.
♠ 풀밭 위에 돗자리를 펴서 앉으세요.


< 쯔쯔가무시증이란 >
❍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질환으로 주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 사람간 감염이 되지 않아 격리 및 소독이 필요 없으며 털진드기 유충이 동물의 체액을 흡입하는 봄과 가을이 감염에 위험한 시기이므로,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히 해야 한다.

❍ 쯔쯔가무시증 요약

 정  의  ․ Orientia tsutsugamushi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질환
 매개체 및 감염원  ․ 털진드기과 진드기 유충
 잠 복 기  ․ 6~18일
 임상증상  ․ 가피형성, 고열, 오한, 심한 두통, 발진, 구토, 복통 등
 ․ 중증의 경우 치명율 은 40%대에 달하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완쾌된다
 전파경로  ․ 리케치아의 일종인 리케치아 쯔쯔가무시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감염된 진드기의 유충이 그 지역을 지나가던 사람을 물어 걸리게 됨

< 쯔쯔가무시증 FAQ >
Q1. 어떤 경우에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해야 하나요?
 국내에서는 주로 추석을 전후로 하여 발생합니다. 수주 이전에 관목이나   수풀이 있는 지역에 노출된 경험이 있은 후 발열과 함께 심한 두통, 식은땀, 결막 충혈 등이 나타나게 되며, 피부발진이 시작된 지 1주 경에 몸통에 나타나는 경우 의심하게 됩니다. 특징적인 소견은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가피(Eschar)라고 불리는 검은 딱지를 동반한 궤양이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생기게 됩니다.

Q2. 주로 어떤 사람들이 쯔쯔가무시증에 걸리기 쉬운가요?
 진드기에 물려서 생기는 병이므로 진드기가 살고,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 즉, 농민이나 밭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명절(특히, 추석 전후)에 성묘를 다녀온 후 발병하기 쉽습니다.

Q3. 어린이는 쯔즈가무시증으로부터 안전한가요?
 아닙니다. 주로 발생하는 사람이 매개충 및 병원 보유동물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지역의 관목림이나 잡목총이 있는 지역에 출입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성인에게 국한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어떤 지역에서는 설치류나 진드기가 집안의 정원 암벽에 살고 있어서 소아에 많이 걸릴 때도 있습니다.

Q4. 쯔쯔가무시증은 한번 걸리고 나면 평생 면역이 생기나요?
 예. 감염 경과 후에 쯔즈가무시의 동일한 균주에 대하여 영속면역을 얻게  됩니다. 즉, 동종 면역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다른 균주에 대하여는 일시적인 면역만을 얻게 됩니다. 따라서 수개월 내에 이종에 감염되면 가볍게 지나가지만, 몇 년 후에 감염되면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며, 유행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여러 차례 재감염을 격게 됩니다.

Q5.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알아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현재 예방접종 약은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행 시기에 유행지역의 관목 숲이나 수풀지역에 가는 것을 피합시다. 들쥐와 접촉을 피하며 집 주위에 들쥐의 서식처인 잡초를 제거합시다. 밭에서 일할 때에는 되도록 긴 옷을 입읍시다.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합시다.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하고 벌레에 물린 상처가 있으면 즉시 병원에서 빨리 치료를 받고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합니다. 야영지, 주거지 등 주변지역에 진드기퇴치 약품 등을 뿌려 진드기를 제거합니다.

Q6.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격리 시켜야 하나요?
 아닙니다. 사람 간에 전파가 일어나는 병이 아니므로 격리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Q7. 쯔쯔가무시증 증상과 치료법은 무엇입니까?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후 보통 6~18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으로 발생하며,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나고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됩니다. 심할 경우 합병증으로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뇌수막염, 난청, 이명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하면 빨리 낫지만, 단순 감기로 착각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위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조기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약 2주 동안 발열이 지속된다. 사망률은 지역이나 나이, 면역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1~60%로 다양하다.

Q8. 쯔쯔가무시증은 왜 가을에 많이 발생합니까?
 쯔쯔가무시증은 병원체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릴 때 발생하고 성충이나 다른 성장단계에서는 미세곤충을 먹고 삽니다. 여름철에 산란한 알이 초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부화하여 활동하기 때문에 가을에 주로 발생하게 되므로 가을에 쯔쯔가무시증에 걸릴 확률이 큽니다.

Q9. 진드기는 곤충입니까?
 진드기는 분류학적으로 곤충에 속하지 않고 거미강에 속합니다. 유충의 경우에만 곤충과 같이 3쌍의 다리를 갖으나 자충과 성충은 모두가 4쌍의 다리를 갖습니다. 간혹 진딧물과 혼동하게 되는데 진딧물은 식물의 액을 섭취하는 곤충으로서 사람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Q10. 모든 진드기가 쯔쯔가무시증을 일으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진드기는 세계적으로 4~5만종 확인되어 있으나, 그 중 털진드기과에 속하는 진드기류만 쯔쯔가무시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털진드기과는 44종입니다.



[2014-09-29, 14: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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