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암산 산불사진(3.13) > 노원구청은 2015년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경보를 '경계' 단계로 높여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해 대응할 예정입니다.
산불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부는 3~4월에 연간 산불건수의 51%, 피해면적의 84%가 집중되는 만큼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특별대책이 필요합니다.
특별대책 주요내용은 ① 산불감시 비상근무체제 유지 ② 산불위험·취약지역 중심의 예방활동 강화 ③ 산불발생 시 헬기 초동출동과 지상진화자원 효율적 활용 ④ 철저한 예방활동 전개로 산불발생 최소화 등입니다.
노원구청은 등산객 등 입산자 실화가 산불발생의 70%를 차지함에 따라 오는 3월20일부터 봄철 대형 산불 예방 특별대책을 추진해 주요 등산로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수락산, 불암산을 이용하시는 등산객의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을 위한 노원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