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외국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축제 , 다채로운 다문화 프로그램 함께 즐겨요!!
노원구는 ‘ 제4회 노원구 세계인의 날 ’을 맞아 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용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해·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20일 오후 1시 30분 부터 노원구민회관 대강당 에서는 다문화프로그램 동영상 시청과 다문화 어린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거주 외국인 정착에 공로가 큰 거주 외국 4명과 자원봉사자 9명, 기관 1곳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 하고 외국인 주민을 대표하여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 여성 ‘ 이선미’씨가 한국생활에 대한 수기도 발표 합니다.
이어서 러시아 출신 다문화 여성 ‘규젤’씨의 아코디언 연주 , 멕시코 전통음악 공연단 ‘마리아치 라틴’ 의 이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집니다.
본 행사에 이어 식후행사로 중계근린공원 으로 자리를 옮겨 다문화 가족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보여주는 ‘ 다문화 사진 전시회 ’, 다문화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세상 ‘ 다문화 그림 전시 ’, 다문화 강사의 ‘ 다문화 알리기 수업 ’ 등 다채로운 식후행사가 열립니다.
또한 ‘다문화 주간’ 을 맞이하여 우리구 거주외국인을 대상으로 노원구 보건소에서 외국인 무료 건강검진 실시, 다문화 주간 기념 ‘노원구민 알뜰장’을 5월 13일 중계근린공원에서 개최했으며, 5월 28일(토)에는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100가정을 대상으로하는 ‘엄마가족에게 따뜻한 정보내기’행사를 개최합니다.
한편 노원구에는 일시 체류자를 제외한 외국인 4,199명(2011. 4. 1일 기준)이 거주하고 있으며, 날로 증가하는 거주 외국인의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08년 ‘노원구거주외국인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외국인 지원정책이 시행되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다문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힘 쓸 예정입니다.
문의 : 자치행정과 (☎2116-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