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8월부터 지역내 예능 교습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료로 예능교육 을 실시 합니다.
무료예능교육은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있는 2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이들은 초중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학생으로 6개월에서 1년간 지역내 교습소로부터 음악, 미술 등을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 예능 교육을 기부하는 교습소는 총 19개소이며, 교습소들은 (사)한국교습소 총연합회를 통해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교육 기부는 기관이나 업체에서 특정분야의 지식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을 돕거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한편, 학습강사와 대학생 멘토의 자원봉사로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공부방법, 두뇌 활용 기억법과 정리법, 학습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창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방법을 제시하는 대학생 멘토의 ‘스터디 코칭스쿨’은 재학생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으며,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은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목적의식을 심어줘 학생 스스로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내 단체, 개인 등의 적극적인 교육기부와 재능나눔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문의 : 교육지원과(☎2116-4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