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에서는 오는 10.7(금)부터 10.9(일) 까지 3일간 노원구 중계/등나무 근린공원과 노해근린공원에서 “ 행복Dream" 2011. 노원문화축제 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구민들의 참여와 소통 그리고 나눔을 통한 화합한마당으로서 축제의 지향목표는 부제에도 나타나 있듯이 이러한 주제실행을 통해 모든 구민들께 행복을 드리는 것입니다.

 축제개막에 앞서 이번 축제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세계악기전시회 가 오는 9.30(금) 개막하여 10.15(토) 까지 16일간 구청 2층에서 진행되며 여기에는 악기전시뿐만 아니라 악기연주회와 악기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제 첫날(10월7일) 에는 관내 예술단체의 공연과 염광학원 고적대, 아프리카 공연단 아닌카, 각동 풍물패가 함께 참여하는 길놀이를 필두로 개막식이 이어지고 추가열, 러버더키 등 초청가수 공연과 더불어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구립여성합창단,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등이 연이어 펼쳐집니다. 끝으로 가족영화 “하모니”를 상영합니다.

  둘째날(10월8일) 에는 다양한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에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이생강선생의 대금산조, 남사당패의 남사당놀이 완판공연, 멕시코 마리아치와 아프리카 아닌카의 민속공연등이 이어지며, 19개동 주민참여 노래경연대회인 마들가요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마들가요제는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소찬휘와 오로라 등 인기가수들의 초청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한층 돋울 계획입니다. 

 또한, 10.7 ~10.8 양일에 걸쳐 중계/등나무 근린공원 곳곳에는 40여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설치 돼 문화, 교육, 환경, 복지, 경제를 테마로 한 62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셋째날(10월9일) 에는 장소를 노해근린공원으로 옮겨 구민의날 기념식 을 가지게 되고 기념식이 끝나면 축하공연과 함께 19동 주민대표들이 겨루는 동대항 친선체육대회를 진행합니다. 이어서 각동 풍물패와 구민 모두가 어울어지는 풍물놀이난장이 펼쳐짐과 아울러 노원문화축제의 폐막식 기념행사로서 전체가 모두 참여하는 노원줄다리기(영산줄다리기)를 끝으로 3일간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소통·나눔” 이라는 區의 문화분야 정책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앞으로 많은 구민 참여로 노원문화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문의 : 문화체육과(☎2116-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