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
[제 312 호] 2016년 05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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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독립영화 감상회(5월)

1. 피아니스트의 전설(감독 : 쥬세페 토르나토레/드라마/123분/15세이상관람가/이탈리아) : 5.4

트럼펫주자 ‘맥스’는 맨하탄의 허름한 악기점에 자신의 오래된 트럼펫을 팔려고 온다. 그런데, 그곳에서 오래 전 헤어졌던 친구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연주가 담긴 낡은 음반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는 악기점 주인에게 친구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회상에 잠긴다.
 20세기가 시작되는 첫날, 그러니까 1900년 1월 1일에 태어난 ‘나인틴 헌드레드’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민자들을 실어나르는 ‘버지니아 호’의 1등석 선실의 레몬 상자 안에서, 이 배의 석탄실에서 일하는 흑인노동자 ‘데니 부드맨’에 의해 발견된다. ‘데니’는 아기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과 1900년을 딴 ‘데니 부드맨 T.D.레몬 1900’이라고 짓는다. ‘데니’는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빠가 되고, 그는 배 안의 간부에게 들킬까봐 아이를 몰래 숨겨놓고 키운다.

2. 동승(감독:주경중/드라마/100분/전체관람가/한국) : 5.11
천진난만한 아홉살짜리 애기스님 도념과 외모에 엄청 관심이 많은 사춘기 총각 스님 정심, 그리고 때론 할아버지처럼 자상하고 때론 무지(?) 폭력적인 큰스님이 한솥밥을 먹으며 도란도란 살고 있는 산아래 고요한 산사. 올해도 어김없이 꽃들이 피었고, 빠알간 단풍이 졌고, 함박눈이 내렸지만 어린 도념이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않는다. 절에 나무를 해주는 아랫마을 초부 아저씨는 분명 도라지꽃이 활짝 피면 엄마가 오신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내 키가 저 나무만큼 자라면 오신다고 하겠지?

3. 스톤(감독:존크랜/드라마/105분/청소년관람불가/미국) : 5.18
단단했던 한 남자에게 던져진 치명적 파문!
 가석방 심사관 ‘잭 마브리’(로버트 드니로)는 퇴직을 앞두고 마지막 심사로 ‘스톤’(에드워드 노튼)을 맞게 된다. 삐딱하기만 한 언행에 불쾌감을 느끼지만 마지막 업무를 완벽하게 끝마치고 싶은 마음에 면담을 계속해 나가고 불안함을 느낀 ‘스톤’은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 ‘루세타’(밀라 요보 비치)에게 ‘잭’을 유혹하게 한다. 그러나 그들의 비밀이 깊어 질수록 욕망은 커지고 룰은 변하게 되는데...

4. 시바, 인생을 던져(감독:이성규/드라마/132분/15세이상관람가/한국) : 5.25
리얼한 인도를 담아보겠다며 무턱대고 인도로 떠나온 다큐멘터리 PD ‘병태’
그의 파트너가 되어 인도에 온 날라리 촬영감독 ‘최감독’, 취업에 실패하고 허무맹랑하게 인도로 도망쳐온 ‘한나’, 남편과 아들의 무관심에 홀연히 인도로 가출한 ‘순영’까지
 어느날, 인도의 뒷골목을 촬영중이던 병태와 최감독, 이들은 가짜 NGO에 속아 약이 든 물을 마시고 쓰러지지만 순영과 한나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네 사람이지만, 저마다 가진 사연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이들 사이에 미묘한 동질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2016-04-25, 15: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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