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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자치회관, 백화점 문화센터 뺨친다
- 상계2동 수채화반, 상계8동 서예반 각종 대회서 좋은 성적거둬

- 19개동 자치회관서 387개 프로그램운영, 주민 9,500명 꿈 키워


서울 노원구가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회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계2동 수채화교실 수강생 이정혜씨와 이선종씨가 최근 열렸던 제7회 서울여성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제10회 현대여성미술대전에 이선종씨가 입선, 이숙희씨가 특선을 수상했었다. 화가 김백자씨가 자원봉사자로 나서 16명의 수강생들에게 매주 1회 2시간씩 그림을 가르치고 있다.

수채화교실은 지난해 6월 개설되었으며 노원문화의 집에서 전시회를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상계8동 한글서예반은 한국세계서법문화예술발전중심이 주관하는 제14회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에 출품해 특선 1명, 입선 4명이라는 좋은 결과를 맺기도 했다. 수상자는 정국희씨, 김인숙씨, 강현순씨, 이경미씨, 곽정애씨다.

현재 20명이 수강하고 있는 한글서예반(강사 김태임)은 매주 1회 운영되고 있다. 수상작은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미술관에 전시된다.

지난해에는 상계8동 서양화반 수강생들이 사단법인 환경미술협회가 주최한 “2009 한강미술대전”에서 특선 1명, 입선 13명이 수상한 바 있다.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잇단 수상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내실있고 자리를 잡아간다는 의미다. 현재 노원구에는 19개동에서 평균 20개, 총 387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9,500여명의 주민이 수강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관이 전문적인 문화센터는 아니지만 주민들 가까이에 있어 자신의 재능을 잊고 지내오던 주부 등 숨은 재주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상계2동(☎ 2116-2788), 상계8동(☎ 2116-2908)


[2010-07-01, 16: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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