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4~6학년 초등학생 80명 모집, 7월 1일부터 구 홈페이지 통해 접수받아

서울 노원구가 청소년들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험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우정과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2010 여름방학 청소년 문화체험』을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30일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청소년 문화체험은 게임 속 카트라이더를 그대로 연상시키는 신나는 카트레이싱 과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소달구지 타기 등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카트 및 승마체험에 앞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노원구 거주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오는 1일부터 16일까지 구 홈페이지 (www.nowon.kr)를 통해 80명을 모집하며, 19일 오후 1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명단을 발표한다.

구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모처럼 야외로 나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 가정복지과(☎2116-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