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복원의 세 번째 걸음 마을이 학교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 노원구는 지역 사회의 변화를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문화 생활공간을 창조하고 마을 사람들이 서로 가르치며 배우는 미래 지속가능한 교육 공동체로 만들고자 합니다.
인사하기는 마을공동체 복원의 시작
이웃사촌처럼 동네 어른들과 함께 아이들을 키우던 미풍양속을 노원구에서 되살리는 노력이 바로 마을공동체 복원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구는 '안녕하세요?' 인사하기 운동을 시작으로 이웃 간 익명성을 허무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장기기증, 헌혈, 자원봉사, 기부 등으로 행복해지는 '나눔 운동'을 실천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책임지는 마을
시인 반칠환이 "노랑제비꽃 하나가 피기 위해 숲이 통째로 필요하다'고 노래했듯, 우리 노원구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마을 전체가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지는 '마을이 학교다' 운동을 펼칩니다.
사람들의 관계를 살려내는 '공동체 공간', 삼촌과 이모같은 이웃이 있고 돌봄이 있는 '고향 같은 마을', 마을 사람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울타리', 생태적인 가치를 배우는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드는 일들입니다.
마을학교는 우리가 함께 누리는 행복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내가 살며 배운 경험들이 꿈과 희망이 되려면 마을 전체가 관심을 갖고 스스로 참여하여야 합니다.
구민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마을학교"는 우리가 함께 누리는 행복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뛰어 놀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자라는 마을이 우리 노원구의 목적이며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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