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별빛 축제를 연다
남승원 시인의 사회로 중, 고등학생 5명으로 구성된 가야금 실내악단 秀의 파헬벨의 캐논과 산조연주와 지역 내 고등학생들이 뭉쳐 만든 그룹사운드 PERSONA의 힘찬 연주가 펼쳐진다. 또 중계본동 주민가수 이광월씨의 멋진 무대공연이 이어지며 수준 높은 대금 연주(강성세, 무형문화제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와 바이올린 연주(정소희, 전 수원시향 바이올리스트)가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영화 ‘홍길동의 후예’가 상영된다. 공연 및 영화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집에서 간단히 야외용 돗자리만 준비해 나오면 된다.
문의 - 중계본동 주민센터(☎2116-26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