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色의 하모니, 정명훈과 7인의 음악인들
국내 최고 클래식 연주자 7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실내악 연주회 ‘7인의 음악인들’이 8월 20일 오후 8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연주자들의 명성만큼이나 유명한 이번 연주회에는 피아노 정명훈, 김선욱, 첼로 양성원, 송영훈, 바이올린 이유라, 김수연, 비올라 최은식 등 국내 최정상의 솔로이스트 7명이 출연한다.
이 날 공연에서는 헨델, 하보센의 파사칼리아, 베토벤의 대공, 쇼팽의 플로네이즈 브릴란테, 슈베르트의 송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7명의 스타급 연주자들이 펼치는 눈부신 앙상블을 만날 수 있는 좀처럼 보기 드문 기회이다.
R석 7만원 / S석 6만원 / A석 5만원
◆ 자연과의 대화 프란츠 브란드너 초대전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는 자연과의 대화를 주제로 한 오스트리아 출신 작가 프란츠 브란드너 초대전이 열린다. 8년째 한국에 거주하며 한국과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가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등 유럽의 자연과 제2의 고향인 한국의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베니스의 풍경 등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문의 - 노원문화예술회관(☎951-3355 / www.nowonar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