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수박입니다. 수박은 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하기에 가장 좋은 과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수박을 먹고 남은 수박껍질을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요? 수박은 천연 이뇨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부종에 효과가 있고, 소변의 배설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장 등이 나빠 몸이 많이 붓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치료제입니다.

또한, 수박에는 비타민C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미백효과까지 도움을 줍니다. 더군다나 남자에게도 매우(?) 좋다고 하니 버릴수가 없겠죠? 자, 그럼 수박껍질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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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잼 만들기

재료 : 수박껍질 짧게 채썬 것 4컵, 설탕 1.5컵, 레몬즙이나 레몬쥬스 1/3컵

1. 수박의 겉껍질을 벗겨내고 짧게 채를 써세요.
2. 설탕 한컵반을 넣고 같이 끓이세요.
3. 수분이 많기 때문에 계속 젓지 않아도 됩니다.
4. 끓이다가 레몬즙을 넣어주세요.
   ☞ 레몬즙을 넣어주면 새콤한 맛도 좋지만 끈적하게 겔화가 잘 되게 해줍니다.
5. 어느정도 졸여지면 불을 약하게 하고 가끔 눌러붙지 않게 저어주면 완성!!

출처 : http://blog.naver.com/popoya40

★주스 만들기

재료 : 수박껍질, 딸기(혹은 블루베리, 오디 등), 딸기잼(혹은 꿀), 우유

1. 주 재료는 수박껍질과 우유입니다. 나머지는 다른 것으로 대체 가능해요~^^
2.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마시면 됩니다.
3. 아침에 상큼한 주스 한잔 어때요?

출처 : http://blog.naver.com/circlemoon8




★ 수박 초절임 만들기

재료 : 수박껍질, 소금, 초고추장 및 양념장

1. 수박껍질 부분을 채를 썰어 소금물에 20여분 정도 절입니다.
2. 소금물을 씻어낸 후 손으로 눌러 짜준 다음 초고추장과 각종 양념을 이용해 무쳐 드세요.



 출처 : 환경부 블로그 http://blog.naver.com/me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