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으로 예방해요!
겨울철에는 특히 심장정지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 급격하게 변화되는 외부온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과로, 잦은 송년회와 폭음,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겨울철 차가운 온도에서 심장정지를 유발하는 촉매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심장정지 발생 시 심폐소생술 습득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심장정지의 골든타임은 4분이다.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하면 소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심장정지 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119도착 후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119 구급대 도착 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골든타임을 놓치기 때문에 생존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그리고 생존하더라도 뇌사(식물인간)가 될 확률이 높다.
심장정지가 가장 발생이 높은 장소는 가정이다. 60~65%가 가정 내에서 심장정지가 발생한다. 그러나 현실은 가정 내에서 심장정지가 발생할 경우 가족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노원구는 자치단체 전국최초로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개설하여 상시(매일 3회, 매주 토요일 1회, 수요일 야간 월2회)교육을 실기위주로 실시함으로써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느끼는 구민이면 누구나 심장정지 시 응급처치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을 습득함으로써 가족 및 이웃의 안전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노원구보건소 의약과(2116-3321~3)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