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독립영화 및 청춘극장 무료 영화상영 일시 중단 안내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확산과 관련 구청사 6층 소강당 및 북서울미술관에서 상영중이던 독립영화와 청춘극장 영화를 메르스 확산 소강시 까지 일시 중단합니다. 추후 좋은영화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영화상영관련 문의 - 청춘극장 : 어르신복지과 2116-3749 - 노원독립영화 : 행정지원과 2116-3085 |
★ 일 시 : 매주 수요일 10:30~
★ 장 소 : 노원구청 6층 소강당
★ 관람료: 무료
1. 스프트보이즈이(감독:토요시마 케이스케/드라마/113분/12세이상관람가/일본) 6.3
프랑스 레스토랑의 셰프가 되기를 꿈꾸는 오니츠카에게 사고뭉치 노구치는 갑자기 소프트볼팀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사가현에 남자 소프트볼팀이 없어 바로 전국대회 직행이라는 점을 간파한 노구치. 오니츠카를 끌고 다짜고짜 소프트볼팀을 만들기 위해 학교를 누비기 시작한다. 남학생이 전교에 40명밖에 안 되는 우시즈고에서 소프트볼팀 9명의 멤버를 모으기는 쉽지 않다. 문제아 이시오카, 전교 1등 오우카, 존재감 없는 다나카등 우여곡절 끝에 9명의 멤버들을 모아 만들어진 소프트볼팀. 하지만 이들은 캐치볼 하나 제대로 못하는 그야말로 생초보들인데…… 오니츠카와 노구치의 소프트볼팀은 전국대회에 무사히 진출할 수 있을까?
2. 숨(감독:함경록/드라마/90분/15세이상관람가/한국) 6.10
어려서 엄마 손에 이끌려 장애인 복지시설에 맡겨진 수희. 그곳에서 자라 이제는 성인이 된 그녀는 같이 생활하고 있는 민수와 사랑하는 사이다. 힘든 환경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두 사람. 하지만 수희는 민수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고 그녀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보통 사람들과 똑 같은 사랑, 자유, 의지, 고통과 욕망을 지닌 그녀 수희의 이야기가 아픔과 희망을 동시에 안고 찾아온다!
3. 알라마르(감독:페드로곤잘레스 루비오/드라마/74분/전체관람가/멕시코)6.17
멕시코 출신의 남자 호르헤와 이탈리아 여자 로베르타, 어느덧 사랑에 빠졌던 마법 같은 시간이 지나고 현실의 벽에 부딪힌 두 사람은 헤어지기로 결정한다. 호르헤가 자연에서의 삶을 원한 반면 로베르타는 도시를 떠날 수 없었던 것. 로베르타가 아들 나탄을 데리고 로마로 떠나기 전, 호르헤는 나탄과 함께 고향의 바닷가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큰 산호초 군락지인 그곳에서 직접 낚시를 하며 물고기와 바다가재를 잡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두 사람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사랑을 채득해 가는데...
4. 푸치니의 여인(감독:파올라바로니/드라마/90분/15세이상관람가/이탈리아) : 6.24
클래식 역사상 가장 사랑 받는 작곡가 푸치니의 비밀의 뮤즈, 그들의 감춰졌던 이야기가 이제 시작된다! 1909년 푸치니는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마을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토레 델 라고’에서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작곡에 몰두한다. 이미 세계적으로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명성을 떨치던 푸치니는 그가 사랑했던 여인들에게서 영감을 받고 그의 작품에 녹여낸다. 그러던 어느 날, 유독 하녀인 도리아에게 친절하고 친밀한 모습에, 푸치니의 아내 엘비라는 그들의 관계를 의심하면서 집착과 의심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