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간(Earth Hour) 행사란 무엇인가요?
○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1시간 동안 불을 끄면서 시작된 지구촌 행사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뉴질랜드에서 시작되어 서울을 거쳐 미국 여러도시까지 세계도시로 이어지며 지구를 한 바퀴 돌게 됩니다. ('10년 88개국 4,000개 도시 참여)
○ 서울시가 온실가스 감축 「지구촌 불끄기」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공조에 적극 기여한다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행사참여는 어떻게 하나요?
3.26(토) 20:30 ~ 21:30까지 1시간 동안 사용중인 전등을 자율적으로 소등하시면 됩니다.
◇ 소등시간 : 2011. 3.26(토) 20:30 ~ 21:30까지 1시간 동안
◇ 참여대상 : 주택(공동 및 단독), 상가건물, 대형건물 등
- 주택(공동 및 단독) ⇒ 실내전등과 옥외등 소등(10분간 완전소등, 이후 TV 시청 가능)
- 상가건물 ⇒ 간판과 경관조명 소등(실내조명 가능, 가급적 촛불조명 영업)
- 대형건물 ⇒ 건물외관 네온사인 및 경관조명 완전 소등 및 사무실은 10분간 소등
행사참여로 어떤 효과가 있나요?
○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는 시민 220만명과 2,100개 기업이 참여하여 에너지 소비를 10.2% 줄임으로써 차량 48,000대가 1년 동안 운행을 정지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 2010년 서울에서는 지구촌 불끄기에 44만개소가 참여하여 12,414MWh 전기와 5,822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습니다.
문의 : 녹색환경과(☎ 2116-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