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장애인 복지박람회’ 행사개요
○ 일시 : 2011.04.23(토) 10:00 ~ 18:00 (기념식 : 10:30)
○ 장소 : 중계근린공원
○ 참여단체 및 시설 : 22개 단체․시설(장애인단체 3, 장애인시설 19)
○ 참여인원 : 7,500여명(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3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내 3개 장애인 단체와 복지시설 19개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행복한 희망 나눔’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축제의 장이 이어진다.
또한 지역내 장애인 복지기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장애인들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필요한 시기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번 행사는 ‘노원구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장애인 복지박람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노원구 장애인총연합회’와 ‘노원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주관한다.
한편 행사의 흥을 돋우기 위해 다운풍물패놀이, 뇌성마비 밴드, 수화노래, 노원실버악단, 태권도, 장애아 풍물놀이, 각설이, 육사군악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부스에서는 나눔장터, 휠체어 무상수리, 휠체어 면허시험, 구필화체험(붓을 입에물고 글씨‧그림그리기), 시지각협응체체험(눈감고 물건만져 알아맞히기), 칠보공예체험(도자기에 그림‧글씨 넣기), 손도장 찍기, 쿠키 만들기, 흙놀이 전시 등 다양한 체험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장애인이 겪는 불편사항을 몸소 느껴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장애인지원과 (☎2116-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