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에서 7월 한달간
‘별자리를 찾아 떠나는 여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에 펼쳐지는 프로그램의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30분, 8시20분 2회며, 회당 약 100분간 진행 되며, 참가인원은 매회 24명입니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살펴보면
▲3D만화영화 ‘달에는 토끼가 있을까’ 상영을 시작으로 ▲야광별자리판 만들기 ▲플라네타리움 체험 ▲600㎜ 리치-크레앙식 망원경과 보조망원경으로 즐기는 천체관측 등 다양합니다. 또한, 전문 강사로부터 여름철 별자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플라네타리움 체험을 통해 10m 돔-스크린에 투영 되는 우주의 화려한 별자리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고, 또 좀처럼 보기 어려운 은하수를 가상현실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야광별자리판 만들기 시간에는 직녀성 등 여름철 대표 별자리를 외국인 강사로부터 듣고 종이에 그려봅니다.
이외에도 별자리 관측 시간을 갖고 반사 망원경 등 보조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합니다. 이와 함께 600㎜ 대형 망원경으로 토성 등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행성 등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도 갖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데는 교과서에 나오는 별자리 이론을 실제 망원경을 이용해 관측함으로써 학습에 도움을 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접수는 센터 홈페이지( http://www.seoulese.or.kr/ )를 통해 가능 하며, 참가비용은
성인 1,0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원 입니다.
한편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는 600㎜ 리치-크레앙식 망원경, 편광현미경 등 최첨단 관측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관측, 천체투영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하루 평균 100명이상, 현재까지 총 23만 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교육영향평가에 따른 창의인성 체험장을 운영 중이며, 체험장 프로그램은 과학교과와 연계된 과학체험학습으로 지층과 화석, 태양계화 별, 계절의 변화 등입니다. 현재까지 8개 학교에서 총 1119명이 체험장을 이용했습니다.
아이들이 교과서를 통해 익힌 별자리를 망원경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의 :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971-6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