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는 2012년 새해 첫 공연으로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아카데미 거점학교(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교)와 함께
“청소년이 직접 만든 창작오페라 - 하늘에서 잘못 떨어진 별- ” 공연을
2월7일(화) 오후7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합니다.
'하늘에서 찰못 떨어진 별' 은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된 다문화 가정 아이 '일드즈 숑'(터키 아빠와 한국인 엄마)이 이미고 합창반에 들어오지만, 합창반 반장 '서영'을 비롯하여 모두가 그를 무시합니다. 이 가운데 서울시 고등학교 합창페스티발 참가를 앞두고 강력한 우승 후보인 예종 고등학교를 이기기 위해 합창단 모두의 화합과 서영의 복귀가 필요한 상황에서 다문화와 왕따 문제 등 갈등과 화합, 이해와 소통을 다루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오페라는 송영규 지휘자의 모짜르트 편곡에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 연주실황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 문화예술아카데미거점학교 청소년 오페라 만들기 프로젝트인 '나의 오페라를 들려줘'는 서울시 관내 고등학생 대상 스토리 공모작과 오페라 솔로 및 연기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여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로 공연하는 공교육 최초 청소년 창작 오페라입니다.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2012년 새해 첫 공연인 하늘에서 잘못 떨어진 별(창작오페라) 공연에 관심있는 구민들께서는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늘에서 잘못 떨어진 별(구립청소년교향악단 청소년 오페라) ◈ 1. 일 시 :
2012. 2. 7(화) 19:00 ~
2. 장 소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3. 출 연 :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 송영규)외 다수
4. 입 장 료 :
무 료 (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 당일 선착순 좌석지정)
문의 : 문화체육과(☎2116-3786), 노원문화예술회관(☎951-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