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미술관 앞 등나무 근린공원에서 북서울미술관의 전시내실화의 첫걸음을 기념하는 음악회도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 퍼지고, 많은 구민의 뜨거운 호응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 현장은 그동안의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고, 바쁜 일상 속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기념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협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녹턴’, ‘애인있어요’ 등으로 친숙한 가수 이은미의 공연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