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하고 있는 부부는 아이가 아프면 회사를 조퇴하거나, 갑자기 연가를 내야하는 등 곤란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일과 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데요. 노원구가 이런 상황의 부모를 위해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이 서비스는 관내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부모가 대상인데요. 아동의 건강상태와 지정병원 등을 환아돌봄 선생님과 꼼꼼하게 상담한 후 무료 회원제로 운영합니다. 환아 돌봄 선생님은 간호사·간호조무사 자격자 및 아동돌봄시설 근무 경력자로 선발해
부모의 안심과 아동의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맞춤형 돌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