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동북4구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노원과 강북, 성북과 도봉 4개 구의 40개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행사장에는 공사와 청소, 교육서비스, 제조와 판매, 문화예술 등 7개 업종별 부스가 설치됐고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과의 현장 상담과 구매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서울시 동북권 4개 자치구는 2012년부터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동북 4구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2016년 4월 공동 업무처리를 위한 ‘동북 4구 행정협의회’를 발족했습니다. ‘동북 4구 행정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 방안을 찾고 정보를 교환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