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서울시립과학관 어린이 전시실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총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됐으며 과학관내 1층과 2층 공용공간에 약 507㎡의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주제로 총 2개의 전시실에 29가지의 체험 전시물이 갖춰졌으며 특히 인공 토네이도를 발생시키는 높이 14미터의 ‘다이나믹 토네이도’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시물입니다. 2017년 하계동에 개관한 시립 과학관은 60만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청소년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전시물 보완을 위해 체험형 어린이 전시실이 2년 6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에 개관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