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역 철도공원에 ‘불빛 정원’이 조성됐습니다. 철도공원 3만8천 제곱미터 부지, 400여 미터 구간에 야간 경관 조형물이 공간을 가득 채웠는데요. 빛 터널, LED 조형물, 3D 매핑 등이 자리해 다양한 연령의 눈높이를 반영한 여가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불빛정원의 입구에는 ‘비밀의 화원’이 자리해 LED 은하수 조명으로 나무와 꽃을 형형색색으로 꾸몄고, 반원형의 ‘불빛 터널’에는 음악과 함께 조명이 여러색으로 변하며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를 지나가면 구 형태의 조명이 자리한 ‘불빛화원’, 음악에 맞춰 빛이 움직이는 ‘숲속 동화나라’ 등 17종의 조형물이 철도공원을 밝게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