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부터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후문인 창의문에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운영됩니다. 이곳은 주말을 포함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신정인 1월1일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검사 방법은 차량에 탑승한 채로 문진을 하고, 체온을 측정한 후 검체를 채취합니다. 물론 검사를 받는 구민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한파 속 검사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고, 타인과의 접촉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검사 시간도 짧고 검체 채취량도 증가해 안전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