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 호] 2010년 07월 23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구독신청/변경 | 지난호


자원봉사의 힘!! 이번 여름엔 온 가족이 함께해요
- 7.19~8.27까지 「2010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운영, 사랑의 손 마사지, 도시락 배달 등 61개 프로그램으로 다양 - 19일부터 경락마사지, 페이스페인팅 성인 자원봉사 전문교육 참가자 모집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이에서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지역 내 11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구가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현장중심 자원봉사활동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봉사학습(Service Learning)프로그램으로, 참가시간만큼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오는 20일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동 주민센터를 돌며 「신나는 여름방학, 보람찬 자원봉사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월계1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손마사지 교육을 비롯해 9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환경지킴이, 마을문고 봉사활동, 풍선아트 교육 등을 실시한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공릉복지관과 마들복지관에서는 각각 방학기간 중 어르신 식사배달과 독거어르신 안부전화, 말벗봉사를 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밖에 지역의 11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목욕도우미, 봉사자 기초교육 및 장애체험, 아동 방과 후 교실, 어르신 핸드폰 사용안내 교육과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다이어트교실, 난타교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청은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별 일정 및 현황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 보다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락마사지, 페이스페인팅과 같은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락마사지 교육은 8월 23일~9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마다 열린다. 경락마사지의 효과, 기본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며 직접 경락을 이용한 안면마사지, 팔마사지, 발마사지 실습도 병행한다. 8월 24일~9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페이스페인팅 교육이 진행된다. 이론교육과 함께 칙아트, 타투, 캐릭터 그리기 등의 실습도 이루어진다. 각각의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자는 재료비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전문교육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와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nowon.kr)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총 4회에 걸쳐 이론과 실기 위주로 짜여진 전문교육을 이수하면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센터의 전문봉사단으로 등록해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 노원구 자원봉사센터(2116-3653~6, http://volunteer.nowon.kr )

지금 어느 시대에 사냐고 묻거든, 그저 ‘디지털’ 이라고 하지요~!!
26일 노원문화예술회관서 언론인 정연주씨 초빙 노원교양대학 열어
“휴대폰 집에 두고 나온 날은 온 종일 불안해요”, “인터넷 할 수 없는 곳에 가면 심심하고 따분해 한시라도 못 견딜 거 같아요” 바로 이것이 디지털 시대의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6일 오후 3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연주 KBS 前 사장을 초빙해 ‘디지털 시대 이해하기’란 주제로 노원교양대학을 연다. 이 날 강좌에서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정보, 기본상식 등을 웃지못할 유쾌한 에피소드와 함께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 손가락 터치 몇 번 만으로 뉴스는 물론 길 찾기, 재테크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필요한 웬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신 디지털 세계와 그 속에서 생겨나는 디지털의 어두운 그늘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노원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 한편 강의를 진행할 정연주 강사는 현재 한국 방송협회 부회장으로 있는 기자출신 언론인이다. 저서로는 ‘서울-워싱턴-평양’, ‘기자인 것이 부끄럽다’ 등이 있다. 문의 -교육진흥과(☎2116-3234)
 
노원구, 여름방학 특별과학체험전 열어
25, 26일 서울영어과학공원 및 교육센터에 다양한 과학 체험전 마련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영어과학공원에서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과학체험전 Sci-Hunter’를 개최한다.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체험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계동 영어과학공원과 서울영어과학센터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광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천체, 물질, 생물 등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 화석, 일반과학 체험 ▲ 곤충 표본 전시 및 만들기, 사육 체험 ▲ 습지 생물 전시 및 체험 ▲ 천문우주 관련 전시교구 및 체험 ▲ 창의력 개발 교구 공작 등 총 13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다만, 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본인의 부담이 있을 수 있다. 더불어 광장옆 서울영어과학센터도 이날 무료로 개방된다. 참가자들은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영상시청과 태양공개 관측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플라네타리움은 천체 투영관으로 누운 상태로 천장에 설치된 직경 9m의 반구형 스크린을 통해 별의 일생, 우주의 신비 등 천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외에도 26일 저녁8시부터 9시까지 센터에서 보름달 관측행사도 열린다. 달 관측은 600mm 반사망원경과 굴절망원경 등을 이용해 이루어진다. 과학체험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가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을 체득하고 각자의 잠재성을 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971-6232)
노원구,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펼쳐
20일 노원역 일대에서 공무원, 옥외광고물협회 회원 50여명 거리캠페인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0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롯데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백병원 앞, 노원역과 노원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공무원과 옥외광고물협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상가 밀집지역, 지하철역 주변 거리에 무질서하게 게시되는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거리를 오가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공무원 및 옥외광고물협회 회원들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불법 광고물 근절이 시작입니다’ 라고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지역주민과 점포주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행과 교통에 불편을 주는 불법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벽보, 전단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스티커 발부 등과 함께 수거작업도 병행했다. 문의 - 도시디자인과(☎2116-3929)
 
‘제2회 노원어린이 문화교실’ 개강
26일~30일 서울여대서 역사, 전통놀이, 과학교실반 운영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여대 인문사회관에서 ‘제2회 노원어린이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서울여대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문화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3개반으로 편성하여 26일부터 4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역사교실반은 조선시대 생활 엿보기를 주제로 당시의 의복, 상거래 모습, 신분 및 지역에 따른 가옥의 차이 등을 알아보며, 전통놀이반은 쌍륙, 고누, 굴렁쇠, 자치기, 승경도, 장치기 등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과학교실반은 슬러시 만들기, 비밀편지쓰기 등을 통해 생활 속 재미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다. 문의 문화과(☎2116-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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