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 호] 2010년 07월 30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구독신청/변경 | 지난호


‘노원 어린이 영어교실’가면 영어 박사 된다
노원구, 8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노원어린이 영어교실’ 운영
8월 2일까지 참가학생 240명 인터넷 접수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삼육대학교와 함께 지역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노원 어린이 영어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달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노원어린이 영어교실은 8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삼육대에서 열린다. 수업은 주2회 매회 100분씩 진행되며 원어민 교사가 50분, 한국어 강사가 50분씩 교대로 가르친다.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나눠 한반에 15명씩, 월수/화목 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 노래 등을 통해 영어를 쉽게 배우고 요리, 체육활동, 과학실험, 만들기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과 관련된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게 된다. 구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비의 절반을 지원해 참가자는 교재비 포함하여 한달에 6만원(5개월 30만원)만 내면 된다. 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해 정원의 10%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로 선발 수업료 전액을 면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5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모집은 28일부터 8월 2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www.nowon.kr)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가 모집 정원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8월 4일 오전 10시 참가자를 발표한다. 구 관계자는 “처음 영어학습을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말하기, 듣기의 기초실력을 다지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교육진흥과(☎2116-3228)

노원구립예술단체와 함께하는 '광복절 기념 음악회'
8월 13일 오후7시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사전예약 선착순 무료입장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3일 오후7시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노원구립 여성합창단, 청소년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소프라노 임경애(백석예술대 교수)가 출연한다. 1부 순서에서는 구립여성합창단이 , 등을 노래하고 이어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 등의 곡을 선사한다. 2부 순서에서는 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로 , 등을 연주하고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을 들려줄 계획이다. 지난해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호평을 받았던 이 공연은 올해 새로운 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참여하는 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은 36명의 여성단원과 한양대 음대, 이태리 Paganini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이상주 지휘자로 구성되어 2007.서울시 합창경연대회 대상, 2008.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역량있는 합창단이며, 청소년교향악단은 2007.미국 포틀랜드 청소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08.미국 어바인 청소년 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등 지역 내 우수한 음악인재들로 활발한 문화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입장료는 없으며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좌석 예약 후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석을 지정한다. ※포스터 있음. 공연문의 : 노원구청 문화과 (☎02-2116-3772) 예약문의 : 노원문화예술회관 (☎02-951-3355)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공부의 신’ 프로그램
- 노원사랑방 자원봉사캠프, 내달 2일~6일까지 다문화자녀 학습캠프 운영 - 마들사회복지관, 내달 9일~13일까지 ‘레인보우스쿨’ 참가자 모집 - 외고, 과학고 학생과 초중등 학교 선생님들이 강사로 나서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노원사랑방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영희)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노원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학습캠프’를 운영한다. 학습내용은 학교공부 따라가기, 조별 부모님 나라와 문화 소개하기, 취미활동(음악캠프, 디카배우기, 컴퓨터배우기, 체육캠프, 장기자랑)이며,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특히 학습지도는 대원외고, 대일외고, 국제고, 서울과학고 학생 40여명이 오전오후 교대로 참여한다. 또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의 도움을 받아 점심도 직접 만들어 먹으며 공부할 예정이다. 학습멘토로 참여한 강선규군(대원외고 1학년)은 “방학 봉사활동을 찾던 중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그동안 나름대로 쌓아왔던 공부 비법을 잘 전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희 캠프장은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위해 요리교실 등을 운영하는 중에 엄마들이 자녀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습캠프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 마들사회복지관(관장 권우희)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다문화가정 어린이 방학학습 지원프로그램인 ‘제6기 레인보우스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과정은 독서지도, 영어, 적성개발 등 학습지원과 집단상담, 가족참여프로그램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전문강사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현역 중학교 영어선생님, 초등학교 선생님, 독서치료사, 전문상담가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학습지도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노원구에는 1,400여 가구의 다문화 가정이 있다. 문의 노원구자원봉사센터(☎2116-3656), 마들사회복지관(☎971-8387-8)
‘좋은 노원 만들기 시민 참여단’ 활동 기대해 주세요
- 3일 오후 2시 간담회 갖고 제안평가 등 적극적으로 구정에 참여키로 - 15일까지 생활구정 100일 아이디어 공모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민의 구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내달 3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 좋은 노원 만들기 시민참여단 간담회 ’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좋은 노원 만들기 시민참여단은 김성환구청장이 당선자 시절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자발적 시민참여 모임으로 현재 175명이 참여 하고 있다. 이들은 구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대안과 의견을 제시하고 구민과 공무원의 제안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홈페이지 상에 제안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참여단의 활동 실적에 따라 개인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참여자에게는 상품권 20만원, 우수자 2명에게는 상품권 15만원과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민선5기 출범을 맞아 15일까지 ‘생활구정 100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아이키우기 좋은 노원 만들기 육아, 교육분야 ▲더불어 함께 하는 사람중심 녹색복지분야 ▲일자리 창출 및 예산절감 방안 ▲기타 구정 전반에 관한 모든 사항 등으로 특정한 서식은 없다. 9월중에 시상하며 시상내역은 ▲ 금상 1명(상금 200만원) ▲ 은상 1명(100만원) ▲ 동상 1명(50만원) ▲ 장려상 2명(각 20만원) ▲ 노력상 5명(각 10만원)이며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정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창의혁신과(☎2116-3403)
 
무더운 여름 오후, ‘노원실버카페’에서 시원한 공연 즐기자!
매일 오후 3~4시 노원구립실버악단 등의 다채로운 무료공연 열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노원실버카페’에서 매일 오후 다채로운 무료공연을 운영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활력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중계근린공원 내 문을 연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문화 공간인 ‘노원실버카페’에서는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가요, 색소폰·통키타·오카리나 연주 공연을 매일 오후 3~4시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전문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노인 2명이 커피라떼, 에스프레소 같은 원두커피를 어르신들에게 5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국산차, 토스트, 팥빙수, 시원한 음료 도 판매하여 음악 공연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다.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5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1일 평균 400여명이 찾는 주민들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7월 마지막 주에는 노원구립실버악단과 지역 내 시설 뮤지션들이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추억의 가요 ‘울어라 열풍아’, ‘섬마을 선생님’, ‘보고싶은 여인’ 등을 악기 연주와 함께 공연한다. 실버카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다.   문의 : 노원구청 노인복지과(☎2116-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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