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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은 책! 서로 바꿔 보는 재미가 있다 |
24일 오후 2시~5시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책 장터’ 행사 열려 |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좋은 책을 서로 교환하는 ‘책 장터’를 운영한다.
각 가정에서 다 읽은 책을 서로 바꿔 읽기 위해 마련한 이번행사는 행사 당일 누구나 기탁할 책을 가지고 나오면 현장에서 바로 도서교환권으로 바꿔준다. 단 1인당 기탁할 수 있는 책은 2005년 이후에 발행된 도서 5권 이내이다. 또 책을 기탁하지 않아도 책 1권당 2천원~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책을 골라 살 수 있다.
이밖에도 도서 다행시 짓기,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1:1 영어책 독후 지도 프로그램 체험,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날 도서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교육복지 초등학교에 책으로 기부된다. 행사는 월계문화정보도서관이 주관하며 서울여자대학교, 노원주민네트워크가 주최한다.
문의 - 월계문화정보도서관(☎99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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