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릉동 한천가로공원내에 ‘섬밭길 자전거대여소’를 개장하고 5일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1억원을 들여 공릉동 한천가로공원내에 자전거 50대를 대여할 수 있는 70㎡ 규모의 자전거 유인대여소를 건립했다. 자전거는 일반자전거 30대와 바구니가 설치된 여성용 자전거 20대도 비치했다.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자전거는 물론 헬멧과 열쇠도 대여 받을 수 있다. 또 일반인들에게 자전거 타이어 공기 충전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여소는 오전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섬밭길 자전거 대여소 개장으로 구는 11개소의 자전거 대여소에서 580여 대의 자전거를 주민들에게 대여할 수 있게 되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 자전거 홈페이지(http://bike.nowon.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교통지도과(☎2116-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