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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공부의 신’ 프로그램
- 노원사랑방 자원봉사캠프, 내달 2일~6일까지 다문화자녀 학습캠프 운영

- 마들사회복지관, 내달 9일~13일까지 ‘레인보우스쿨’ 참가자 모집

- 외고, 과학고 학생과 초중등 학교 선생님들이 강사로 나서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노원사랑방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영희)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노원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학습캠프’를 운영한다. 학습내용은 학교공부 따라가기, 조별 부모님 나라와 문화 소개하기, 취미활동(음악캠프, 디카배우기, 컴퓨터배우기, 체육캠프, 장기자랑)이며,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특히 학습지도는 대원외고, 대일외고, 국제고, 서울과학고 학생 40여명이 오전오후 교대로 참여한다. 또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의 도움을 받아 점심도 직접 만들어 먹으며 공부할 예정이다.

학습멘토로 참여한 강선규군(대원외고 1학년)은 “방학 봉사활동을 찾던 중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그동안 나름대로 쌓아왔던 공부 비법을 잘 전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희 캠프장은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위해 요리교실 등을 운영하는 중에 엄마들이 자녀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습캠프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 마들사회복지관(관장 권우희)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다문화가정 어린이 방학학습 지원프로그램인 ‘제6기 레인보우스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과정은 독서지도, 영어, 적성개발 등 학습지원과 집단상담, 가족참여프로그램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전문강사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현역 중학교 영어선생님, 초등학교 선생님, 독서치료사, 전문상담가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학습지도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노원구에는 1,400여 가구의 다문화 가정이 있다.

문의 노원구자원봉사센터(☎2116-3656), 마들사회복지관(☎971-8387-8)



[2010-07-30, 0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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