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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애벌 김매기하며 농사체험
노원구, 8일 어린이 41명 애벌김매기
- 마들농요보존회와 함께 농요배우며 농사체험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어린이들의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8일 오후 2시 30분 마들근린공원 농사체험장에서 애벌김매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마들농요보존회(회장 김완수)가 주관하는 이날 애벌 김매기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41명이 참여한다. 어린이들은 헌스타킹과 장갑을 끼고 논두렁 밟기와 함께 애벌매는 소리 “아나마갈거야 에에히야~ 이논 매기가 힘이들어 에에히이야”를 따라 부르며 지난달에 모를 심어놓은 논에서 잡초를 뽑는다. 또 ‘홀태로 나락털기’, ‘도리깨질하기’, ‘용두래 물푸기’ 등 농사체험과 징, 괭가리, 장구 등 전통악기 체험도 할 예정이다.
지난 6월 개장한 마들근린공원 농사체험장은 1,200㎡규모로 마들농요보존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농사일정에 맞추어 모심기-애벌김매기-두벌김매기-세벌김매기-수확순으로 어린이, 청소년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농사 체험행사에 참여했던 최호정 어린이(상원초교6학년)는 “모심기가 처음엔 너무 어렵게 보였는데 직접 해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구가 농사체험장을 운영하게 된 것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보존돼 전해 내려오는 농요인 마들농요를 공연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를 지으며 보존해가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따른 것이다.
구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어린이들의 신청이 많았다”며 “어린이들이 지역 내에서 동네 어르신들과 농촌체험을 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벼농사의 경우 모내기가 끝나면 김매기가 뒤따른다. 벼가 패기까지 두세번에 걸쳐 김매기가 이어진다. 처음 매는 김을 애벌매기(초벌매기라고도 한다)라 한다.

문의 문화과(☎2116-3771)



[2010-07-08, 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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